- 2015학년도 유,초,중,고 특수학생 가족캠프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에서는 16일 광남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생 및 그들의 가족(약 50명)이 모여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15학년도 가족캠프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우리가족 힐링스토리』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총 3부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는 광남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가족운동회(한국유아체육연구원)를 실시하여 가족간 화합과 협력의 몸의 힐링 시간으로 진행하였으며, 2부에는 광명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가족음악극(부암뮤직소사이어티) 관람을 통하여 마음을 나누고 가족간에 소통하는 마음의 힐링 시간을 가졌다. 이어 3부에는 행사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광명의 특수교육을 위한 제안의 시간으로 진행되어 나눔의 힐링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최화규 교육장님은 “요즘은 가족과 함께 한끼 식사를 나누는 것도 월례행사처럼 이루어질 만큼 가족구성원 각자의 삶이 너무 분주하고 바쁜데,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가족과 소통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이번 캠프의 목적인 가족 힐링의 반은 이루어진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특히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의 경우 서로에게 표현하지 못하고 마음으로 삼키는 어려움이 더 많을 것이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하여 우리 가족 모두 몸도, 마음도 힐링하고 가족애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이해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운동회와 공연관람을 통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활력을 찾게 된 것 같다”고 하면서 “이런 기회가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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