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고 급식소 증축 사업 특별교부세 17억 2,000만원이언주 의원, 서면초 창호교체 특별교부세 7억 6,000만원 확보!
새정치민주연합 이언주 의원(경기 광명을)은 광명고등학교 급식소 증축 사업에 지원될 특별교부금 17억 2천 만원, 서면초등학교 창호교체 공사 특별교부금 7억 6천만원을 각각 확보했다. ‘광명고 급식소 증축 · 현대화 사업’과 ‘서면초 창호교체 사업’은 학부모들의 요구가 매우 높은 숙원 사업이었다. 광명고 급식소는 1999년 조립식 판넬로 지어져 천장에서 빗물이 새고, 도색이 벗겨지는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제공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아울러 학생과 교직원 등 1,500여명분의 식사를 만드는 조리실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식당좌석도 이들을 수용하기에 턱없이 부족해 3교대배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리고 서면초등학교는 서편의 이중창과 전체 교실의 목재창 노후로 개폐가 어려워 단열과 방음이 되지 않아 학생과 교사 복지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또한 창문 이탈, 손다침 등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급식소 증축과 창호 교체사업은 각각 17억, 7억 이상의 재정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학교 자체 예산 및 광명교육지원청 예산으로는 불가능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광명고 급식소는 지상 2층 규모로 광명고 운동장에 건립될 예정이며, 쾌적한 환경에서 급식이 가능하고, 위생적 급식관리 및 교육환경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명고 급식소 증축과 서면초 창호 교체에 소요되는 광명시의 재정 부담을 더는 한 편, 2017년 7월까지 예정된 광명고 급식소 공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언주 의원은 “급식소 증축·창호 교체는 단순한 교육환경 개선 차원이 아니라 질 높은 교육과 학생, 교사의 복지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함”이라며, “‘평생학습도시 광명’에 걸맞는 학습환경 조성으로 대한민국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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