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W컨벤션에서 광명상공회의소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상공인 및 내외귀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초대~4대까지 회장을 역임한 백남춘 회장(<주>한울 회장)은 이임사를 통하여 "그동안 광명상공회의소가 자리 잡는 데 많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과 상공인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비록 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광명상공회의소 명예회장으로서 신임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를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공업 발전을 위해 뒤에서 조력 할 것"을 약속하였다.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박문영 회장(<주>문영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은 "무엇보다도 우리 광명에는 훌륭하신 인품과 지도력을 갖춘 선후배 상공인이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지역경제계를 대표하는 광명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는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난 12년간 초대부터 4대까지 상공업계의 대변자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셔서 광명경제 활성화와 광명상공회의소의 기틀 및 위상을 크게 높여주신 백남춘 명예회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본인에게 주어진 향후 3년의 시간동안 상공회의소 본연의 역할과 나아가야할 바를 되새기면서, 상공인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 회원사를 비롯한 기업의 권익보호와 상공업발전에 앞장 설 것"을 약속하였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광명문화원 및 테너 오창호교수, 가수 김흥국, 가수 위청일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상공인이 하나 되는 더욱 뜻 깊은 화합의 행사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