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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신속한 출동 및 대응으로 폐륜 범죄(존속살해) 예방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5/08 [14:14]

광명경찰서, 신속한 출동 및 대응으로 폐륜 범죄(존속살해) 예방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5/08 [14:14]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에서는 최근 직계가족의 감금, 폭행 심지어 목숨을 앗아가는 반인륜적인 폐륜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사회의 관심과 대책이 시급하고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바, 

‘15. 5. 6(수) 재산문제로 모(母)와 다툰 후 부엌칼을 소지하고 모친의 집을 찾아가 출입문을 손괴하는 등 존속을 살해하려한 존속살해예비 피의자 김00(41세, 남)를 신속히 출동하여 검거하였다.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20:10경 “손님이 사시미칼을 꺼내 엄마를 죽인다고 하고 택시에서 내렸다”는 택시기사 오00(49세, 남)의 CODE0 112신고(No.6430)를 접수하여,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며 택시기사와 통화로 피의자의 하차지점 및 동선을 확인하여 피해자 家를 파악 후 전파해 모든 순찰차를 현장에 출동, 부엌칼을 소지한 채 소화기로 피해자의 집 현관문을 손괴하며 피해자에게 죽이겠다는 등의 협박과 욕설을 하고 있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범행 제지 경고를 하였음에도 극도로 흥분하여 제지되지 않아 테이져건을 발사하여 제압하여 검거하였다.

현장에서 피의자를 검거한 김민철 경장은 부친 사망으로 인한 유산 등 재산분배 관련 모와 다툰 후 격분하여 부엌칼을 소지 후 택시를 타고 모의 집을 찾아온 것으로 신속한 출동과 검거로 피해자의 안전을 보호해 존속살해라는 폐륜범죄가 예비로 끝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출동, 대응하는 경찰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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