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진 경기도의원, 안산 초지중학교 석면 제거 및 시설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 개최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안산 초지중학교 학부모 ‘조속한 석면 제거와 함께 폭염 대비한 낡은 팬코일형 냉난방 체계 개선’ 요구에 “석면 제거 및 시설환경개선 사업의 안전하고 원활한 추진 위해 힘쓰겠다” 강조
[뉴스뷰=정태권 기자] 김철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지역사무소에서 안산 초지중학교 석면 제거 및 시설환경개선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초지중학교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석면제거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교육환경의 질 향상을 위한 냉난방 및 LED조명설치 등 시설환경개선의 조속한 실시를 위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김철진 의원을 비롯해 초지중학교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학부모회장이 참석했으며, 내년 초지중학교 석면제거사업 신청을 앞두고 안전한 석면 제거 작업을 위한 작업 계획 및 학교 내 시설환경개선을 위한 학습환경 등을 논의했다. 초지중학교 운영위원회 임원진과 학부모 회장은 “석면 제거가 대규모 공사인 만큼 공사 기간도 길어 연초 학사일정 계획 시 여름방학 단축과 겨울방학 연장 등 사전 계획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석면 제거 작업도 문제이지만 시설이 매우 노후화되어 냉방 효율이 떨어져 폭염시기에 학생들이 학습에 집중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초지중학교의 냉난방체계는 지역냉난방을 이용한 설치한 지 오래된 팬코일형 시스템으로 효율성이 떨어져 폭염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조속한 석면 제거와 함께 냉난방 및 LED조명 설치 등 시설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철진 의원은 “학교 내 석면 문제는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이다”라며, “이번 정담회를 통해 제안된 개선 방안을 적극 추진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예산확보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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