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천-1호 보호수인 은행나무는 소사구 소사본동에 위치하며 수령은 1,000년 이상이다. 부천시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로 증식과 보존가치가 크다. 후계목을 분양 받은 어린이들은 나무를 키우면서 궁금한 사항이나 관찰일기를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http://ecopark.bucheon.go.kr) 소통마당을 통해 서로 공유하게 된다. 부천무릉도원수목원 담당자는 “보호수 증식과 보존을 위해 지난해부터 은행나무 후계목을 채종·육성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호수의 가치를 알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은 부천자연생태공원 내에 위치하며 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농경유물전시관, 동물원, 사계정원을 갖추고 있다. 매년 튤립전시회, 국화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