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 지사, 소외 어린이들에게 희망잔치 열어줘남경필 지사, 이기우 부지사, 4일 8번째 넥스트 경기 현장방문
- 의정부 아동일시보호소 방문 - 목욕 및 수유 봉사, 마술체험 등 ‘일일 아빠’ 역할 -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날 희망 잔치도 - 시설관계자, 입양 부모 등과 간담회 갖고 애로사항 청취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아동들에게 ‘희망잔치’를 열어준다. 경기도는 남 지사와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가 오는 4일 경기북부 아동일시보호소를 찾아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경기연정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 여덟 번째 행사로, 남 지사와 이 부지사를 비롯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정영, 조남혁, 김원기 도의원 등이 참석한다. 의정부 아동일시보호소는 부모에게 버림받거나 학대를 당한 요보호 아동들이 거주하고 있다. 아동들은 입양을 기다리거나 잠시 머물면서 정신적 심리치료와 동심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남 지사와 이 부지사는 시설 영유아 목욕 및 수유봉사를 비롯해 아이들과 함께 마술체험을 같이 하는 등 일일 아빠가 돼줄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남경필 지사와 이기우 부지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어린이날 희망 잔치를 열어줄 계획이다. 시설관계자, 자원봉사자, 입양 부모 등과 요보호 아동 양육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간담회도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현장방문에서 논의될 내용을 경기도 아동복지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 지사와 이 부지사는 오는 27일 양평과 광주 일대 팔당호 수질관리 현장으로 아홉 번째 넥스트경기 현장방문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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