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8일부터 50여일간 보조금 신청을 받은 결과, 108개 단지에 총28억원의 신청이 접수됐고, 지난 3월 ~ 4월 현장 실사와 서류 검토, 자체 조정 작업 후 최종 보조금 심의 끝에 37개 단지에 11억 8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옥상방수 12개단지 1억7천만원 ▲도로포장 12개단지 1억 4천만원 ▲CCTV 9개단지 1억 6천만원 ▲LED 3개단지 5천6백만원 ▲옥상기와교체 5개단지 5천9백만원 ▲어린이놀이시설 3개단지 4천만원 ▲기타 5개단지 8천만원 ▲영구임대아파트 전기료 3천 7백만원을 각각 지원하게 되었으며, 노후급수배관 교체에 있어서는 2개 단지 4억 6천만원을 지원하게 되었다. 그러나 지원 기준에 부적합한 아파트 3개 단지와 취하 1개단지는 지원 대상에 세 제외하였다. 공동주택과 관계자는“작년에는 많은 단지가 골고루 보조금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배하여 지원 금액이 너무 낮아 제대로 공사를 할 수 없다는 원성이 높았다”며 “올해는 사업성 타당 검토와 다수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기준을 가지고 심사위원회에서 고민하여 정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4월 30일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금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대상단지와 ‘보조금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게 이행한다’는 내용의 협약서를 교환 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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