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복지위, 광명시 U-통합관제센터 방문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5/01 [17:17]
고순희 광명시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장과 복지건설위원회 이윤정 위원이 1일 철산동의 위치한 광명시 U-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광명시 U-통합관제센터는 광명시에 설치된 CCTV를 모니터링해 각종 범죄예방과 치안유지 등에 필요한 모든 상황을 합동으로 대응하는 장소이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보호구역, 취약지구 등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있는 모니터링 요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센터를 방문한 위원들은 관제기능 통합관제와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한 대응체계 등을 직접 확인하며, 불편함이나 어려움이 없는지 근무자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고순희 위원장은 "힘든 근로생활에도 불구하고 범죄 예방과 재난 대응에 광명 U-통합관제센터가 매우 중요한 역할하고 있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명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윤정 위원은 "내 지역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한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광명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제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10년 11월 각 부서에서 운영 중인 안전·교통·환경·재난재해 등 4개 분야 10개 업무용 CCTV 및 도시기반 교통정보시스템의 시설물 등을 통합한 U-통합관제센터를 개관해 지속적으로 U-city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