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 초대 상임이사에 오종두(67·사진) 전 군포시 부시장이 취임했다. 오 상임이사는 30일 김윤주 이사장에게 임용장을 수여받았으며 별도의 취임식 없이 5월 1일부터 정식으로 상임이사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오 상임이사는 군포시 경제환경국장, 시민봉사국장, 행정지원국장을 거쳐 2006년 제13대 군포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명예퇴임 이후에는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지낸 행정관료 출신의 기획력과 순발력을 지닌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공직에 몸담으며 대통령 근정포장, 홍조근정훈장을 수여받는 등 대내외로 유능함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 성오장학재단 이사, 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지부장 등을 맡아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 상임이사는 “오랜 기간 인연을 맺은 군포시에서 시민을 위한 새로운 일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지역의 문화예술 및 청소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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