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소년재단, 자매결연도시 단양군 청소년과 교류 활동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 발굴 및 토론, 문화교류 활동 진행
[뉴스뷰=박병준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6월 15부터 16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구리시와 단양군 일대에서 ‘2024 상호교류도시 청소년 Talk & Play 1차 활동’과 ‘2024 구리시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 체험 캠프(도전! 단양탐험대)’을 동시 진행했다. ‘2024 상호교류도시 청소년 Talk & Play 1차 활동’은 구리시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청소년 참여위원회 등 자치 기구 청소년 40명이 구리시와 자매도시인 단양군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우호 증진과 각 지역에 맞는 정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 발굴 및 토론을 통해 각 지역의 특색을 알아볼 수 있었고,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다른 지역의 견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재단은 ‘2024 구리시 청소년 단양군 환경생태 체험 캠프(도전! 단양탐험대)’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구리시 관내 청소년 30명이 단양군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이를 통해 자매결연도시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관람하고, 스카이워크 관람대에 올라 단양의 지리적 특성을 파악하며 단양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남한강에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단양팔경을 그대로 재현한 아쿠아리움에서 환경생태를 알아보고, 계곡 생태 체험을 통해 다슬기·개구리·송사리 등을 관찰하면서 생태계를 보전ㆍ보호하는 필요성과 환경의 소중함에 깨닫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단양군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새로운 지역을 살펴보고, 환경의 소중함도 느끼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라며 캠프에 대해 만족함을 표현했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자매도시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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