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4동 삼덕공원지킴이가 지난 4월 28일 발대식과 함께 활동에 돌입했다. 안양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9개 사회단체로 구성돼 있다. 삼덕공원지킴이는 매주 2회(화·목요일) 심야시간대를 중심으로 삼덕공원 일대를 순찰하게 된다. 순찰을 하면서 주로 담당하는 일은 음주와 가무, 흡연, 소란을 피우는 행위 등 인근주민이나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바로잡는 것이다. 밤늦게 까지 일대를 배회하거나 가출한 청소년들을 귀가 조치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이정호 안양4동장은 주민들 스스로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하여“삼덕공원지킴이”를 자발적으로 만들어 활동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무질서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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