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박병준 기자] 구리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의 환경 보전 의식 함양 및 환경 보호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2024년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환경 단체들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행사로,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시작으로 환경 분야 유공자에 대한 환경 유공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된 ‘함께 하는 환경 활동’에서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환경 21연대 등 다양한 환경 단체 및 시민이 함께하는 ▲스트라이클린(환경오염원 핀을 세워두고 공을 쓰러트리는 볼링 형식의 환경 프로그램) ▲구리 함께 줍깅(환경정화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울러, 환경 행사 부스 프로그램으로 ▲메리골드 화분 나누기 ▲내 손으로 만든 에너지 ▲커피 찌꺼기 탈취제 및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아나바다 장터 ▲친환경 세제 만들기 등도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환경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환경 단체 분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도시 구리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많은 환경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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