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2014년 6월부터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의료급여사례관리 사업을 연계하여 불필요한 장기입원과 외래 과다 이용, 중복투약 등을 줄이기 위한 합리적인 의료이용안내와 방문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대상자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의료급여이용 상위자 383명 중 32명을 선정하여 꼭 필요하지 않은 경우 습관적인 의료기관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방문간호사 1인당 1~3명씩을 꾸준히 관리한 결과 의료급여일수는 2013년 33,453일에서 2014년 31,746일로 5.1%가 감소하였고, 이에 따른 의료비용도 164백만원에서 144백만원으로 12.3%인 20백만원이 절감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보건소는 2015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연계 대상자 수를 100명까지 확대하여 10%이상의 의료급여 일수 감소와 15%이상의 의료비용 절감을 목표로 대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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