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박병준 기자] 안성시는 22일 보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개면기업인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박종윤 일자리경제과장, 정창훈 첨단산업과장, 홍성기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도과장과 보개면 기업인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대책법 예방 지원방안 ▶인력난에 따른 외국인 구인구직 취업정보 제공 ▶출퇴근시간 버스 증차 ▶기업 안내표지판 설치 ▶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 등을 건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 속에서도 기업이 애써주신 덕분에 안성시 지역경제는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분발하고 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안성시의 새로운 기회에 대한 준비를 위해 여기 모인 기업인들과 함께 고민하고 안성시와 기업이 상생발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개면 기업인협의회는 회원사 간 친목과 기업정보 교환, 인적 물적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보개면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인들이 경험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 사회봉사 및 기부를 통해 안성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졌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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