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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우중영화산책 장애인 대상 캠핑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4/21 [13:4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우중영화산책 장애인 대상 캠핑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4/21 [13:4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김영빈, 이하 BiFan)는 4월 20일 오후 2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과 우중영화산책 장애인 대상 캠핑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BiFan 사무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빈 BiFan 집행위원장, 김준종 사무국장, 김창준 따뜻한동행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따뜻한동행이 함께하는 우중영화산책 장애인 대상 캠핑 프로그램 진행’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앞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사항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iFan과 따뜻한동행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영화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을 적극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iFan 김영빈 집행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의 사회 참여를 위해 묵묵히 일해온 따뜻한동행과 BiFan이 함께 함으로써 더욱더 많은 시민에게 가까이 가는 영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따뜻한동행 김창준 상임이사는 “부천의 대표적인 축제인 BiFan이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소외계층에 기쁜 소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앞으로도 따뜻한동행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로 BiFan과 밀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우중영화산책은 BiFan 기간 중 부천 소재의 야인시대 캠핑장에서 영화, 공연, 캠프를 동시에 즐기는 도심 속 문화캠프로, BiFan의 대표 야외 행사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우중영화산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로 업그레이드되어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따뜻한동행은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다양한 사회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개선사업, 장애인시설 지원과 봉사,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19회를 맞이하는 BiFan은 오는 7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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