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학ㆍ사회복지관ㆍ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과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인지저하로 판정된 어르신은 협약을 맺은 전문병원에서 전문의 상담, 신경인지검사, 뇌영상 촬영, 혈액검사 등 정밀검사를 무료로 제공 한다. 경증치매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치매 굿바이~ 뇌건강 교실“ 은 지난 14일을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회기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연 2회 상·하반기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 대상으로 경험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자조모임은 27일부터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치매 예방활동과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치매 파트너 양성사업과 “치매 예방 동아리”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치매인식표 발급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초 고령사회로 진행함에 따라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치매는 완치가 어렵고 다양한 위험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이를 잘 관리하여 치매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므로 치매예방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신에게 맞는 치매예방법을 몸에 익히고 실천 한다면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감소는 물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건강한 평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