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정태권 기자] 남양주소방서는 14일 도농중학교 및 인근 대로변에서 봄철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119청소년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도농중 학생으로 구성된 119청소년단원 24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봄철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봄철 부주의(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 화재 예방 및 불조심 캠페인 ▲소소심, 소방차 길 터주기 등 안전문화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원스톱 구입 체계 홍보 ▲봄철 산불 관련 예방수칙 홍보 활동 등이다. 특히 도농중학교 119청소년단은 화재 예방 구호를 선창하며 출근길 시민들과 등교하는 학생들이 안전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조창근 서장은 “봄철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높은 만큼 예방 의식의 확산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119청소년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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