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일자리 잡(job)고, 행복 잡(iob)고”를 주제로 4월 23일 ‘희망드림 일자리박람회’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명시와 경기도,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광명시를 비롯한 금천 ․ 구로구 등에 있는 기업 60여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현장 참여기업 면접과 간접 참여 업체에 대한 구직신청서를 접수하고, 부대행사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무료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취업성공패키지, 스트레스 심리상담, 면접 시 필요한 메이크업 컨설팅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채용박람회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와 일자리를 원하는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일자리를 통한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참가자들에 대해서는 광명시 일자리센터와 여성새로 일하기 센터에서 데이터를 관리하여 본인이 희망하는 직종의 구인업체를 일자리박람회 후에도 지속적으로 알선 할 계획이고, 광명고용센터에서도 취업성공패키지, 내일배움카드, 시간선택제 일자리, 취업상담, 직업훈련상담 등에 대한 컨설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광명시에서는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라는 자세로 행복한 일자리를 찾는데 함께 동행 하고자 소담한 일자리 박람회를 6월과 9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7월과 10월에 개최하여 한 사람이라도 더 취업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