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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가평군 미원천 하천사업 현장방문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15/04/10 [10:29]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가평군 미원천 하천사업 현장방문

김용환 기자 | 입력 : 2015/04/10 [10:29]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4월9일 제296회 임시회 의사일정으로 가평군 미원천 하천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가평군 미원천은 청평호로 이어지는 하천으로,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는 수해상습지개선사업 2.4km 구간과 하천환경 조성사업 4.7km 구간의 공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미원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총사업비 156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올해 준공예정이며, 하천환경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27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일 현장 브리핑에서는 올해와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미원천 사업 예산부족으로 공사지연이 우려되고 있다고 보고되기도 했다.

사업현장을 점검한 건설교통위원회 송영만 위원장(새정치연합, 오산1)은 “하천주변 불법건축물 철거와 하수관거 정비가 이행되어야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가평군과 경기도의 유기적 협력을 당부하였다.

가평군 설악면 미원천은 2013년 경기도해양수산연구소에서 민물고기 모래무지 성어를 인공 산란하여 그 치어 및 모어를 국내 최초로 시험방류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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