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나눔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따뜻한 봄이 찾아와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적적해 잠시 공원에 나왔는데 때 마침 잔치국수를 나누는 날을 만나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흡족해 하면서 자리를 나섰다. 한편, 홍종돈 광명1동장은 "적십자회원들이 이처럼 우리 가까이 있기에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사랑을 표현하는 것 같아 보여 옆에서 지켜보기에 참으로 뿌듯하다"면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광명1동 적십자봉사회는 농협,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기업에서 나오는 먹거리와 쌀, 생필품 등 잉여식품을 광명시 푸드뱅크 행복바구니가 기부를 받아 어려운 이웃인 차상위계층에게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는 사업에 매주 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약2시간 가량 동 주민센터 현관에서 수혜자 30가구에게 물품이 하나라도 빠지지 않도록 일일이 챙겨 나누어 주는 봉사활동도 4년째 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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