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여개 기업 참여, 800명에게 일자리 찾아준다 시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결하고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의왕시를 비롯한 인근 시의 20여개 기업체가 참여해 800여명의 구직자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당일 행사 홍보관에는 (사)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 의왕실버인력뱅크, 의왕시니어클럽, 의왕시 정신보건센터,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의왕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구직자들과 맞춤형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의왕시창업지원센터 등과 함께 창업지원관을 운영해 창업희망자들을 위한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며, 취업성공을 위한 이력서 쓰기, 이미지 연출과 면접스타일링 등 구직기술에 대한 취업특강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기업에게는 확실한 인재채용의 기회가, 구직자들에게는 희망 기업에 면접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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