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용 경기도의원, CPR연습용 애니 민간 보급 지원 재강조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CPR연습용 애니 민간 보급 지원 방안 마련 주문
[뉴스뷰=정태권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은 21일, 안전행정위원회 제1차회의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주요 업무보고에서 지난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문했었던 CPR연습용 애니 민간 보급 지원 추진현황에 대해 확인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재주문했다. 김시용 의원은 지난해 11월 15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구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민간인들의 CPR교육 상시화를 이룩할 것을 강조하고 소방서에서만 주도로 시행이 아닌 일정규모의 인원이 상시 확보되는 직장이나 단체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 및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애니 구입비 보조사업 또는 소방재난본부 차원에서 대량 구입하여 대여하는 방식 등을 제안한 적 있다. 허나 김시용 의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제출한 자료에서 해당 사항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을 확인하여 답변을 요구했다. 질문에 대해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CPR연습 장비를 본부차원에서 구매를 해서 민간에 지급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나, 행정적으로 어렵다는 판단이 나왔다고 답변하면서 현재 구비하고 있는 장비를 민간에서 요청시 대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시용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때 직장에서의 CPR교육 시행의무화 추진 가능성 검토를 질문했는데, 이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CPR교육을 의무화 시키는 것은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추진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으나 보건분야 관련부서 및 복지분야 관련부서에서 가능할 수 있다고 답변하며 민간분야 직장내 CPR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도와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김시용 의원은 평소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반이 되는 소방 분야의 장비와 인력을 확충하는 일, 자연이나 사회적 재난을 예방하고 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하는 일에 앞장서며, 구조적 특정상 화재 발생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 창고 밀집지역에 소방설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도 화재예방강화지구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 및 제정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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