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에는 덕양구청 직원 10명, 고양경찰서 경찰관 10명, 행주동 어머니자율방범대 10명, 화정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8명, 화정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5명 등 43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유해환경 근절, 불법 음란 퇴폐 업소 이용 NO!’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지역인 화정역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가두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홍보전단지를 배부했다. 덕양구 가정복지과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시민 모두가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 보호에 동참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각 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학교 주변과 청소년 유해환경지역 위주로 야간순찰을 병행한 청소년 선도 캠페인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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