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박병준 기자] 군포시와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9명에 대한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2월 1일 오후 2시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229명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지역사회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으로 2024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2년 동안 12개 동에서 위기가구 발굴, 고독사 예방 등 대책 수립 및 지원, 복지자원발굴, 특화사업 시행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돌보는 지역의 촘촘한 복지안정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229명의 민간위원이 위촉되고, 12개동 동장이 당연직으로 임명됐다. 이중 민간위원 229명은 지역복지기관종사자, 기업인, 자영업자, 회사원, 주부 등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고 사회보장증진에 열의를 가진 지역주민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이후 “사회적 고립을 돕는 동(洞)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 보호 전달체계에 대한 이해, 위기가구 발굴 현장에서의 임무수행 방법 및 주의사항 등 위원의 역할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도 시행됐다. 윤호종 민간위원장은 지역에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과 깊은 애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협력자로서 위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군포시 복지 발전을 위한 주요한 역할의 수행자로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위원님들이 위기에 처한 가정의 희망’이라고 말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군포시, 시민이 행복한 군포시를 만드는 데 마음과 힘을 모아 주길 당부하며 지역주민이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것이 군포시 사회복지가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원동력임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