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시는 분야별로 8개반, 11개 부서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반별 상황근무자와 당직근무자 등 모두 291명의 공무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유동인구에 의한 구제역․AI 확산방지, 명절분위기로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 민원처리, 교통안전, 재난․사건․사고 방지, 물가안정, 비상진료, 도로․생활쓰레기 처리 등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심야 귀성객 수송을 위한 수송대책을 수립, 경찰서와 협조를 통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통안전시설 정비, 다중이용 장소와 시설에 대해서도 불법 주․정차 단속을 통해 교통혼잡과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관내 응급의료 기관, 병․의원의 진료 및 당번약국도 정해 운영한다. 그 외에도 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 등 많은 사람들의 이용에 따라 구제역 및 AI 확산방지를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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