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 아람누리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독서 의식을 고취시키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기 위한 상반기 독서 프로그램 ‘서양문학과 함께 보는 자본주의의 모습’, ‘내 삶 읽기, 내 삶 쓰기’를 진행한다. 서양문학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는 현직 대학 문학교수가 진행하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지난 3~4년간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보여 왔다. 또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설을 희망하여 이번 상반기는 자본주의를 주제로 한 ‘서양문학과 함께 보는 자본주의의 모습’을 기획하였으며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내 삶 읽기, 내 삶 쓰기‘는 노년기 통합감 증진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에 소외되기 쉬운 노년층을 대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신체 생리적, 심리 사회적 측면 등 여러 상황에서 노년기에는 통합감 형성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시기를 만족스럽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독서치료 집단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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