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2015년 복지동(洞) 추진 계획 보고회와 워크숍 성황리 개최보건복지부 ․ 경기도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광명시 복지 모델에 극찬
이번 보고회와 워크숍은 동 자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복지동 사업이 18개동 주민센터 전체로 안정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동장, 방문간호사, 복지위원, 통장, 봉사단체장이 참여해 2015년 복지동 추진 계획 방향 보고, 우수사례, 중앙정부의 복지정책 방향, 민관협력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 등 정보 공유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명원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보고회에 앞서 1월 8일부터 27일까지 동별 순회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동별 우수사례 애로 사항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신규 복지인력 채용과 경차 지원을 통한 찾아가는 방문 상담 강화, 공용핸드폰 지급 등 복지동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광명1동장, 광명4동장, 철산2동장, 하안3동장이 18개동을 대표하여 복지동 추진 계획을 보고하였으며, 동 자체적으로 일일명예복지동장 운영, 동 복지위원회 활성화, 사랑회 봉사회 등 민간봉사단체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 3인 1조(동장, 방문간호사, 사회담당자) 찾아가는 방문 상담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주현 보건복지부 과장은“전국 최초로 광명시가 추진한 복지동 사업은 중앙정부에서도 모델로 삼아 전국에서 동 기능 강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법과 제도로 지원되지 않은 저소득층에게 현금을 지원하는 광명희망나기운동, 현물을 지원하는 행복바구니, 생활복지기동반 등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복지동 사업이 보다 탄력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하였다. 경기도 무한돌봄복지과장 김문환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광명시 복지동 모델을 높이 평가하고, 위기가정에 대한 도 무한돌봄사업과 신속히 연계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승권박사는 “광명시의 동 복지위원회, 민간봉사단체는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총평을 통해 “복지동 제도에서 동장과 방문간호사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3인 1조 방문 상담을 통해 저소득층의 어려운 점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진료해 주며, 동 단위로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있는 복지 관계자분께 감사드리고, 아직도 어려운 가정이 많은데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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