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박병준 기자] 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에서 진행한‘손에서 배우는 건강(수지침) 프로그램’이 지난 21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수지침 프로그램은,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 중 시니어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건강 관리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19일에 시작해 12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주민 약 20명이 함께 했다. 주민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요법인 수지 요법과 간단한 건강관리법을 교육받았다. 또한, 인체와 수지의 상응도, 순환기, 소화기, 관절 통증별 수지 상응도 등에 관한 설명을 전문가에게 듣고 그에 맞는 수지 요법에 대해 직접 실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수지침에 대해 직접 배울 수 있어 뜻깊었고 다른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함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수지침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즐거움도 느끼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만한 유용한 교육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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