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박병준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1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다목적공연장에서 열린 ‘남양주야학’의 졸업식에 참석해 만학의 결실을 맺은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은 ‘남양주야학’의 33번째 졸업식으로,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야간학교에서 공부를 마친 검정고시반 및 학력인정반 39명의 졸업 및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졸업(수료)생 가족 및 관계자,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특별한 순간을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수어노래)을 시작으로, 졸업(수료)증서 수여식, 모범졸업생 및 관계자 표창, 문해창작영상 발표회, 1년간의 성과공유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강추위를 견뎌낸 매화의 향기가 더 짙어지듯,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결실을 맺은 졸업생 여러분들은 남양주시를 넘어 널리 영향력을 미칠 것이다.”라며 “남양주시 공직자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앞으로도‘배움의 도시 남양주시’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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