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학재단, 후원회원 초청 만찬회 열어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원회원들의 장학기금으로 861명에게 희망의 꽃씨 선물했다”
[뉴스뷰=박병준 기자] 수원시장학재단이 21일 송죽동에 한 음식점에서 2023년 후원회원 초청 만찬회를 열었다. 이날 만찬회는 상호 상견례, 장학재단 사업성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만찬회 후에는 수원SK아트리움으로 이동해 수원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갈라콘서트 ‘피스 온 어스’를 관람했다. 수원시장학재단 명예이사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올해도 후원회원님들의 뜻깊은 기부로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861명에게 희망의 꽃씨를 선물했다”며 “내 고장 수원과 나아가, 미래세대를 아끼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분 한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재)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3년 초·중·고·대학생 861명에게 장학금 8억9137만 원을 지급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