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정태권 기자]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2월 2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가운데 의정활동,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 심의 등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비례대표의원으로 그동안 장애인들의 인권과 권익 신장에 앞장서 왔다. 장애인 당사자 의원으로서 정담회, 토론회, SNS 활동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정책이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장애인들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기반을 조성했으며,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향상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밖에 행정사무감사에서 북부누림센터 편의시설 정상화 대책 촉구, 경기 북부지역 의료 여건 개선, 경기복지재단의 연구 기능 강화 등을 촉구했으며, 도정 질의를 통해 양주테크노밸리 내 ‘혁신센터’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 약속을 받아내기도 했다. 박재용 의원은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는 자의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하면서 “모든 도민이 차별받거나 소외당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항상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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