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정태권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진행한 ‘2023년 존경받는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에 선정됐다. 이로써 정 의원은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 우수 도의원에 선정됨과 동시에 3개 노조의 선택을 받은 유일한 도의원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정승현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경기도 전반의 사업과 정책, 지방분권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자치분권’을 위한 제도개선을 적극 발굴하여 발전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또한, 다년간 연구한 ‘공공기관 노동이사제’의 개선을 위해 토론회 개최 및 도정 전반 노동이사제 정책을 점검하는 등 공공기관 노동환경에 대한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정 의원은 ‘경기도 기금관리 기본 조례’를 전부개정하면서 기금운용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금관리가 될 수 있도록 조례로 명문화하여 경기도의 청렴정책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정승현 의원은 집행기관과의 관계를 갈등과 대결구도가 아니라 상생과 협력의 파트너로서 원만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권위와 지위를 내세우지 않고 원칙과 상식에 따라 합리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공직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예의 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된 정승현 의원은 “4년 연속 우수 도의원으로 선정된 것에 매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서로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배려하고 화합하며 소통하여 경기도와 경기도민의 권익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우수 도의원 선정은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설문 결과를 토대로 직원여론 등을 종합하여 3개 노조 사전심사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 12월 21일 경기도 의회 의장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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