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기형 의원, 2023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올해의 의원상’ 수상이기형 의원, “이로움 앞에 의로움을 버리지 않을 것... 항상 도민의 관점에서 의정활동 펼칠 것”
[뉴스뷰=정태권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4)이 21일 2023년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건설교통위원회 ‘올해의 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중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의에 성실한 참여로 교섭단체에 기여도가 높고,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와 철학을 드높인 의원을 선정한 것이다. 이기형 의원은 10대, 11대 경기도 재선 의원으로서 김포의 ‘교육’과 ‘교통’ 일명 ‘쌍교문제 해소’에 주력했다. 학교부지나 예산확보가 안 돼 학교 개교가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해 2023년 초반에 현장 간담회를 지속 추진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김포출신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김포시 교통복지를 위해 '서울5호선 김포 연장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촉구 건의안'을 주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협의를 강력 촉구했다. 특히 이 의원은 2022년 결산, 추경, 행정사무감사, 2024년 본예산에 이르기까지 성실한 자료검토와 끈질긴 추궁 끝에 계속 지연됐던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의 문제점을 밝혀내 경기도의 관리 감독 부실 인정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기형 의원은 행정감사 질의에서 끝내지 않고 관련 조례까지 제정하는 원스톱 의정활동 활약도 빛냈다. 이 의원은 11월 15일 교통국 행정감사에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집중 질의하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에 대한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과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더불어 이기형 의원의 의정활동은 시대 요구에 부응하는 조례 발의도 돋보였다. 건설현장 안전 및 부실공사 방지에 기여하는 상해보험 시리즈로 최다 조례 발의에 이어 교육 공정성 및 교육의 질에 기여하는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교원 공정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우수 조례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올해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의 원인이 철근 누락으로 밝혀지고, 또 같은 달에는 성남의 정자교 일부가 붕괴되면서 공공이 발주한 건설공사에 대해 공사의 공정을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여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례를 발의해 도민의 안전 제고와 공공발주 공사의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기형 의원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뜻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로움 앞에 의로움을 버리지 않고 어떤 것이 도민분들에게 이익인지 ‘도민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협력해 나가는 이기형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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