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박병준 기자] 구리시는 지난 16일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지하 1층 로비에서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주관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환우 및 보호자, 의료진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1시간 가량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음악회를 준비한 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공연을 관람하신 모든 분께 전해졌기를 소망한다. 특히 병마에 지친 환우와 보호자들 그리고 병원 관계자들에게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3년 시립으로 승격된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임명운)은 청소년 음악교육을 통해 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와 각종 기념행사 공연에 참여하는 등 구리시 문화사절로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