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자원봉사센터, 19일 오후 2시 kt 위즈와 ‘수원 사랑의 산타’ 개최강백호 등 선수단, 이주배경 청소년 시설 방문…32개 봉사단체 취약계층 175가구에 선물 전달
[뉴스뷰=박병준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오후 2시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kt 위즈, ENA와 함께 제12회 ‘수원 사랑의 산타’를 연다. ‘사랑의 산타’에는 박영현, 강백호, 류현인, 천성호 등 kt-wiz 선수단 12명이 참석해 오후 2시부터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한다. 행사는 이재준(수원특례시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인사말,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이호식 kt 스포츠단 대표이사 등의 축사로 이어진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이호식 kt 스포츠단 대표이사와 송성용 ENA 경영실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kt 위즈와 ENA는 후원금 5000만 원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한다. kt 위즈는 또 수원 독립야구단 파인이그스에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이회 수원시지회(14개 팀), 수원시여성리더회(9개 팀) 등 32개 봉사단체 자원봉사자 300명이 이날 취약계층 가구 175가구에 직접 산타 선물을 전달한다. kt 위즈 선수단 12명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주배경 청소년 400명이 있는 수원시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방문해 산타 선물을 전달한다. 선수단 사인회와 사랑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점등식도 열 예정이다. 이재준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랑의 산타는 kt 위즈 선수단과 수원 자원봉사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날”이라며 “매서운 추위에 훈훈한 마음을 전달해 준 분들께 모든 시민과 함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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