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박병준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일 ‘2023 광주시 청소년안전망 운영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이자형 도의원, 황해국 서울장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청소년안전망 소속의 청소년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 및 양육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들어줘요 소통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공적이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청소년 축하공연, 2023년 청소년안전망 운영 성과보고, 체험 부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광주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이용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작품과 밴드공연 속에 메시지를 담아 전함으로써 행사의 주제인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최은희 센터장은 “광주시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며 청소년들이 힘들어하는 그 순간에 지역사회와 함께 곁을 지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광주시청소년수련관 3층) 또는 전화(031-762-2219)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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