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박병준 기자]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3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지원 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그룹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체계적인 성과평가 관리로 장애인 생활체육 사업의 효율성 및 내실화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성과평가에서 광주시는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인 클럽 운영 분야 및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등 6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7년 6월 30일 설립된 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당연직 회장인 방세환 시장을 중심으로 남윤구 상임부회장, 최광춘 선임부회장 등 80여명의 임원단이 똘똘 뭉쳐 장애인 체육선수들을 지원해 2023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9위, 2023 베를린스페셜올림픽 은메달(남자육상 100m 김태민)과 동메달(여자육상 200m 정선정), 2023 항저우아시아 페러게임 금메달(휠체어테니스 남자복식 임호원)을 획득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성과평가 2년 연속 1위의 영예는 남윤구 상임부회장과 여러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신 결과”라며 “모두의 노력으로 장애인 체육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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