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길 경기도의원, ‘2023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 축사 및 도내 인증기업 격려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5 대 1의 경쟁률 뚫고 212개 기업 선정
[뉴스뷰=정태권 기자] 경기도의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지난 5일 경제노동위원회를 대표하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기술력과 혁신성, 경영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성장잠재력이 풍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지난 369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및 지원 조례'를 기존 “생산성” 중심에서 “혁신성”을 추가하여 경기도 내 4차 산업기업 등 우수한 비제조업 기업이 경기도의 인증 지원제도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여, 경기도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고 가결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2021년 4.2대 1의 경쟁률, 2022년 3.8대 1의 경쟁률에 이어 올해는 5.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은 스타트업 10개 사와 최초 인증기업 162개 사, 재인증 기업 40개 사를 포함하여 212개 사가 인증됐다. 선정된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료 할인, 수출 보험보증 할인을 비롯하여 경기도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 61종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가 인증을 받은 952개 사를 분석한 결과 인증 후 1년 동안 총 8천846억 원의 매출액 증가, 728명의 고용 창출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길 의원은 본인이 개정한 조례를 통해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업들이 선정되어 감회가 새로우며, 경기도 의회에서도 유망중소기업이 성장하여 경기도의 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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