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진·이혜정 명품 강연 빛난 ‘2023 인천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 성료다양한 분야의 명사 강연으로 힐링 및 인문학 시간 마련
[뉴스뷰=박병준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과 6일 각각 하늘문화센터와 한중문화관에서 개최한 ‘2023 중구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가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3년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지난 3월 김영하 작가, 이홍렬 개그맨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타일러라쉬, 가수 션에 이어 이번 양재진 원장과 이혜정 요리연구가 강연을 마지막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심신 힐링과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제공, 올해 총 1,900여 명 주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5일에는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급변하는 사회 속, 현명한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6일에는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 이혜정 강사를 초청해 ‘소중한 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평범한 주부에서 요리연구가가 되기까지의 희로애락 인생사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며 행복한 삶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율목동 국악팀’, ‘영종동 고전무용팀’, ‘영종초 플룻앙사블’ 등 중구에서 활동 중인 여러 예술인의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한편, 이번 주민아카데미에는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참석, 인사말을 통해 강연을 준비해 준 명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적극적인 호응과 관심을 당부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올해 주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의 강연으로 주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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