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박병준 기자]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영중면 양문로7길 11 일원 양문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문1리는 그동안 경로당이 없던 지역으로 시는 사업비 약 4억1천만 원 가량을 투입해 지난 3월 경로당 착공을 시작했다. 이후 6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건축면적 113.9㎡, 지상 1층 건물을 준공했다. 준공된 경로당은 거실, 주방 등을 갖춘 노인 여가 복지시설이다. 취미, 문화, 여가 활동 공간뿐만 아니라 혹서기와 혹한기에는 노임 쉼터 시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양문1리 이응수 노인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경로당 건립을 해결해주신 백영현 포천시장님과 포천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양문1리 경로당이 주민 화합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오늘 양문1리 어르신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의 사랑방 같은 경로당이 준공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르신들을 위한 번듯한 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포천시는 앞으로 어르신 공경을 시정운영의 가장 중요한 축으로 삼아 어르신들이 더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