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정태권 기자] 화성시의회가 12월 5일, 남양읍에 위치한 롤링힐스 호텔에서 열린‘2023년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화성시 나눔사업 관내 고액기부자 및 시민 등 약 250여명이 함께 해 나눔 사업 고액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장려를 도모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 뿌릴 때 자신한테도 몇방울이 묻기 때문”이라며 탈무드 속담을 인용하여 “남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 결국 자신이 행복한 일이 된다. 기부를 직접 실천하고 행동에 옮기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이런 나눔이 내년에도 이어져 사랑의 온도가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어워즈에서는 1억원 이상 기부자는 금상,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은상, 5천만원 미만은 동상으로 나누어 유공자 표창이 있었고 화성시의장상으로 ‘기아 오토 랜드 화성’,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주식회사 하스피아’가 수상했다. 이어서 홍보대사 위촉식, 나눔 상생 위원회 위촉패(화성상공회의소) 수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고액 기부자 기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화성시사회복지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화성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렸으며, 화성시 사회복지 재단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서비스를 구현을 목표로 2022년부터 화성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화성시복지재단 3자간 업무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민·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형성해 매년 사회공헌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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