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 2023년 '성탄 트리' 점등화정문화광장, 덕양구청사 2곳에 트리 설치…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전해
[뉴스뷰=박병준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일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화정문화광장과 덕양구청사에 대형 성탄(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행사를 주관한 덕양기독교연합회(회장 박남웅)와 한창익 덕양구청장,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성탄절트리에 불을 밝히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덕양구청장의 축하 인사, 중창단의 성탄 노래 공연 등이 이어지며 연말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점등식이 진행된 화정역 인근의 화정문화광장에는 높이 7.9m, 폭 4m의 대형 트리와 사진촬영 공간(포토존), 바닥 조명볼이 설치됐다. 트리는 내년 1월 8일까지 매일 17시부터 익일 5시까지 점등되어 광장에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청사 방문객들이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덕양구청사 앞에도 트리(운영시간 16시~23시)를 설치했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한파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요즘, 점등식 행사를 통해 성탄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성탄절트리를 통해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고,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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