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오는 15일 '2023 안성시 상생축산 한마당' 개최 예정안성 미래 축산 UP! 시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으로!!
[뉴스뷰=박병준 기자] 경기 안성시가 오는 15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2023 안성시 상생축산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성 미래 축산 UP! 시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으로!’ 라는 슬로건 하에 축산인들과 일반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개막행사(개막공연, 상생축산인 시상) ▶안성시 상생축산 비전 선포(ESG 상생축산 홍보영상 상영, ESG 상생축산 비전 선포식) ▶상생축산 7080 콘서트(초청공연 – 가수 진주, 양하영, 축산인밴드 등)까지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타 부대행사로 안성축협, 안성마춤농협, 안성육우협회가 주관이 되어 축산물 대규모 할인행사를 병행한다. 이에 따라, 우수한 고품질의 안성 축산물(한우‧한돈‧육우고기)을 30~40% 특별 할인판매 함으로서, 럼피스킨과 경기침체 등으로 꽁공 얼어붙은 육류 소비시장과 축산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안성시에서는 축산농가와 한뜻으로 ‘축산 악취 암모니아 1ppm 이하 달성! 축산 탄소배출량 10% 이상 감축!’ 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축산인들이 함께 결의를 다짐으로서 '안성시 ESG 상생축산 비전 2027 - 사람‧가축‧환경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안성 축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공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에서는 ‘23~27 축산냄새 5개년 저감대책을 집중 추진중에 있으며, 2027년까지 안성시 양돈농가의 10% 이상까지 안성맞춤형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확산하고, 40% 이상까지 강화된 냄새저감 시설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낡고 오래된 민원다발 농가 등에 대하여는 이전 철거로 폐업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따라, 저탄소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에너지화 시설 건립 등으로 축산 상생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성시 축산냄새 5개년 저감대책 및 탄소중립 전략 추진으로, 사람·가축·환경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안성 축산을 영위하는 한편, 환경과 윤리를 중요시하는 ESG 축산 경영을 바탕으로 우리시 자체 목표 설정 및 비전을 선포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안성 미래축산 이미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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