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박병준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29일 경민대학교 아가페홀에서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장년 인생 재설계 등을 지원하기 위한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한다. 2022년 6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기 교육생을 모집해 460여 명이 참여했다. 중장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커피 바리스타, 부동산 경매 재테크, 정리수납전문가 등을 운영한다. 이번에 참여한 4기 수강생들은 브런치 메뉴 실무, 그림책 놀이상담사, 재난 안전지도사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과정을 비롯한 5개 과정을 125명이 수료했다. 행복캠퍼스 센터장을 겸직 중인 김창열 경민대 산학협력단장은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한 수료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행복캠퍼스가 제2의 인생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베이비부머 세대 여러분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수료식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복캠퍼스를 통해 여러분들의 잠재된 가능성을 끌어내 도약과 성장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복캠퍼스 프로그램은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의 행복한 미래 설계와 생애 전환 준비를 돕는 재사회화 교육과정이다. 이 밖에도 진로상담, 취‧창업 연계, 커뮤니티(동아리) 활동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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