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박병준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23일부터 2일간 대민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민원접점 직원 14명을 우선 대상으로 국립공원공단 설악산생태탐방원에서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 ․ 폭행 등 민원업무 담당자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해 친절 민원서비스 강화와 다양한 형태의 민원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시민중심의 경영혁신”을 강조한 경영방침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마련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잠시나마 직무를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해 노르딕 워킹, 밤빛나들이 체험 등 심신안정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자기감정 관리법을 습득할 수 있어 민원 서비스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감정근로자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공단 직원들의 지친 놈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힐링캠프를 지속 운영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고 우리 오산시민에게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단은,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모든 평가지표에서 9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하며 경기도내 지방공기업 97개 기관 중 2위를 달성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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