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박병준 기자] 광주시의 후원으로 광주시문인협회가 주관하여 발간한 문학 작품집 제26호 『광주문학』의 출판기념회 및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25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광주문학』작품집의 성공적인 26번째 발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방세환 광주시장 및 소병훈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환회 작가 등 광주시의 뛰어난 문학 작가 7인이 신인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1998년 한국문인협회 인준 이래 광주문인협회와 함께하며 문인협회 발전에 많은 공로를 세운 이재옥 고문에 대한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공로패도 함께 수여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문학』제26호의 성공적인 발간과 함께 이번에 수상하신 일곱 명의 작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2024년 7월 개최 예정인 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 유치에도 광주시문인협회가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한섭 광주시문인협회 지부장은 “광주시문인협회에 대한 시장님의 남다른 관심에 감사드린다. 세계관악컨퍼런스 및 경기도체육대회 모두 광주에서 잘 치러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광주문학』은 광주시 문인협회와 문학인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의 성과를 집대성해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뛰어난 작품 49편을 엄선하여 등재하는 광주시 대표 문학집이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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