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갤러리 가온' 12월부터 전시 작품 실은 현수막 게시전시작품, 안내사항 담은 대형 현수막으로 전시 홍보
[뉴스뷰=김은영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2월부터 ‘갤러리 가온’의 전시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갤러리 홍보 현수막은 15m×3m의 대형 크기로 제작되어 청사 주차장 외벽에 설치된다. 대형 현수막은 청사 인근을 오가는 시민들이 멀리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현수막에는 특별히 각 전시의 대표 작품을 작가의 동의를 얻어 싣게 되어 전시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전시 장르, 기간 등이 안내되어 있으며 오는 12월부터 매월 게시될 예정이다. 갤러리 가온은 일산동구청 2층에 위치한 미술 작품 전시 공간으로 2012년 7월 개관했다. 올해 5월에는 처음으로 재단장하여 더욱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 이번 현수막에 작품이 실린 작가 중 한 분은 “내 작품이 현수막에 실려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이 본다고 생각하니 그 또한 하나의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쾌적한 환경을 갖춘 가온에서 앞으로도 전시를 계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작품이 실린 전시 홍보 현수막이 게시되면 더 많은 시민들이 갤러리 가온을 찾을 것”이라며, “앞으로 가온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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