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능평동은 능평3통 경로당이 ‘2023년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에 선정, 경로당 내부 및 외부 창호 등 총 3면의 창호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은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고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해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 경기도 내 취약계층 및 이용 시설(경로당)의 에너지 열효율 개선 관련 신청을 받아 진행했던 사업이며 능평동에서는 능평3통 경로당이 최종 선정됐다.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7월 1차 선정된 능평3통 경로당의 현장 조사를 통해 공사 진행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8월 최종 결정돼 공사를 진행했다. 능평3통 경로당 이금식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어르신들이 노후된 창호로 불편하셨던 모습에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추위로부터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종 선정까지 노력해 주신 권성덕 동장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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