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치매! 공감&힐링 음악회'참석

김용환 기자 | 기사입력 2023/09/25 [08:57]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치매! 공감&힐링 음악회'참석

김용환 기자 | 입력 : 2023/09/25 [08:57]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 22일 '치매! 공감&힐링 음악회'에 참석했다.
 
수원특례시와 수원시 보건소 주관으로 열린 치매 공감 힐링 음악회는 '2023년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 자리이다.
 
수원시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기념식 및 치매 상담,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장안구 송원로 101) 치매환자와 가족,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김기정 수원특례시 의장, 대한노인회 지회장, 수원특례시 의회 복지안전위원회 의원, 수원시 치매 관리 사업 협력 의사,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수원시 4개구 보건소장, 수원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전시회 감상 및 입장 ▲내빈소개 및 개회사 ▲표창 시상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2부 기념공연에서는  sbs 코미디언 김동욱, 박진주 진행으로 웃음공연과, 수원시립공연단 공연, 가야금 병창, 복화술 버블쇼, 트로트 가수 박사랑 공연 등이 펼쳐졌다. 
 
개회선언 후 수원시 치매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최정화 이든치매예방협회 본부장, 노현웅 아주대 의과대학 조교수, 전현태 하나병원 원장, 손상준 아주대 의과대학 부교수 등 4명을 시상하며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마련한 오늘 음악회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돌봄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위로하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가 있더라도 안심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원시는 4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있다. 치매 관련 다양한 정책으로 치매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치매환자와 더불어 사는 포용력'을 키울수 있게 돕겠다. 수원시가 여러분의 두려움과 부담을 줄여드릴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95년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기념식 및 치매 상담,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뉴스뷰, 뉴스팍, 원스텝뉴스 공동취재)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
메인사진
고양시 3개구 보건소, 2023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3관왕’ 달성
1/2